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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유심해킹인가요?? 지하철에서핸폰하는데자꾸떠서 114저나햇더니 제조사로 전화하리는데 괜찮은걸가요??

2025. 5. 2. 오후 12: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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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유심해킹인가요?? 지하철에서핸폰하는데자꾸떠서 114저나햇더니 제조사로 전화하리는데 괜찮은걸가요??

지하철에서핸폰하는데자꾸떠서 114저나햇더니 제조사로 전화하리는데 괜찮은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지하철에서 갑자기 그런 알림이 떠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요즘 유심이나 계정 도용 관련 보안 사고가 많다 보니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유심 해킹보다는 기기 설정 또는 통신사 기능 안내 메시지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여요.

특히 아래 내용이 포함된 문구는 실제 SKT 등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유심 교체 또는 기기 변경 시의 안내 메시지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 문구는 보통 새 휴대폰을 활성화할 때 또는 기기 간 데이터 이전 시 보이는 정상적인 알림입니다. 하지만 이런 게 자꾸 뜬다면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 핸드폰에 다른 사람 유심이 들어간 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 혹시 중고폰을 사용 중이시거나 유심을 뺐다 다시 넣은 적이 있다면, 기기가 새 유심으로 인식하면서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어요.

2) 통신사 앱 또는 설정에서 ‘유심 정보 보호’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 SKT는 최근 ‘유심보호 서비스’라는 걸 도입해서, 유심이 변경되거나 비정상적인 시도가 있을 때 자동으로 알림을 띄우기도 합니다.

3) 핸드폰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아요

  • 114에 전화했더니 제조사로 연결하라고 했다면, 단순히 기기 문제일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불안하시다면 삼성전자 고객센터(1588-3366)나 LG전자(1544-7777)로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걱정이 되시는 마음은 정말 이해되지만, 현재로선 유심 해킹으로 단정 짓긴 어렵고, 시스템 안내일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꼭 통신사나 제조사 쪽으로 확인해 보시고, 본인 인증 기록이 있는지도 통신사에서 조회 요청해보세요.

더불어 아래 블로그에 ‘유심 보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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