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EBS를 시청하고 지식iN을 이용하지 말라고 오픈AI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미라 무라티 CEO의 싱킹 머신 랩

부모님께서 EBS를 시청하고 지식iN을 이용하지 말라고 오픈AI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미라 무라티 CEO의 싱킹 머신 랩

오픈AI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미라 무라티 CEO의 싱킹 머신 랩 몸값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제품은 물론 구체적인 계획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려 90억달러(약 13조1490억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싱킹 머신 랩이 90억달러 가치로 10억달러(약 1조4600억원)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싱킹 머신 랩은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열고 회사의 목표와 구성원 등을 공개한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밝힌 내용이 없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오픈 소스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측되는 정도다.이런 상태에서 단번에 유니콘의 기준을 9배나 넘는 액수로 평가받았다는 것은 분명히 이례적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이보다 높은 몸값을 기록한 스타트업은 역시 오픈AI 출신인 일리야 수츠케버 창립자의 SSI 정도뿐이다. SSI는 최근 300억달러(약 43조8180억원) 가치로 두번째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9월 'AI 대모' 페이페이 리 교수의 월드랩이 시드 투자 유치 당시 인정 받았던 10억달러 가치보다 월등하게 높다. 그만큼 오픈AI 출신들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무라티 CEO는 지난해 5월 오픈AI를 떠난 직후부터 많은 벤처 캐피털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급한 펀딩보다 그동안은 멤버 모집에 집중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이 회사에는 6년간 '챗GPT' 개발 등을 총괄했던 무라티 CEO를 비롯해, 오픈AI 공동 창립자인 존 슐먼 수석 과학자와 오픈AI 특별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조나단 라크먼, 챗GPT 공동 제작자인 베럿 조프 CTO, 챗GPT의 음성 모드를 개발한 알렉산더 키릴로프 등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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